作词 : 최한솔/한경수 作曲 : 최한솔/한경수/이도형 우리를 감싸 주던 밤 구름에 걸 터 앉은 별빛 고요하게 반짝이고 나를 비추네 흩어진 추억의 그 시간들 매일 한 걸음씩 멀어지고 눈을 감았다 뜨면 네가 있을까 소리 내어서 그대 또 불러봐요 한 번만 더 돌아봐줘요 긴 시간 지나도 기다릴게요 소리 내서 그댈 불러요 매일 닿을 수 없었던 그대 이름을 아직 제 자리인 날들에 버릇처럼 익숙해져 가고 눈부시던 우리는 더는 없어서 결국 또 오늘 하루 흘려보내요 한 번만 더 돌아봐줘요 긴 시간 지나도 기다릴게요 소리 내서 그댈 불러요 매일 닿을 수 없었던 그 이름을 나를 향한 이 사랑을 늘 그래왔 듯 그대로인데 왜 우리는 멀어질까요 그 입술로 안녕을 말하지 마요 혹시 우리가 만나게 되는 그날 그 시간이 찾아온 다면 우리 헤어지지 마요 다신 이렇게 나 그대를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