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挪威森林 作曲 : 挪威森林 문득 그런 생각 할 때 있잖아 아무도 없는 푸르던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너랑 나랑 소근스레 이야길 나눠 말 한마디로 널 안을 수 있다면 하루 종일 널 보며 속삭일래 가만히 눈을 감고 내 손을 잡아줘 내 맘을 녹여줘 마음에 닿기를 우리 서로가 닮기를 하루의 끝이 지나고 나면 따스함이 스며들기를 아무도 찾지 않는 곳 동화 같은 이곳에서 매일 우리 만나기로 해 마음에 닿을 때까지 봄날의 곰만큼 네가 좋아서 봄볕처럼 따뜻함이 좋아서 너를 닮은 예쁜 꽃을 샀어 꽃말은 영원한 사랑의 고백이야 이런 진심이 너에게 닿기를 또 네 맘이 나에게 닿기를 가만히 눈을 감고 귓속말을 건네 네가 너무 좋아 마음에 닿기를 우리 서로가 닮기를 계절의 끝이 지나고 나면 너에게 내가 스며들기를 아무도 찾지 않는 곳 비밀스러운 이곳에서 매일 우리 만나기로 해 마음에 닿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