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Toru/타미즈 (Tamiz) 作曲 : 타미즈 (Tamiz)/Bangja/The House Wife Joseph 에라 나도 이젠 모르겠다 고삐가 풀려 버린 거를 어떡해 나도 이런 건 처음이라 실수는 딱 처음이다 어디서 함부로 이러진 않아 긴장한 나머지 이러는 거야 진짜로 못 믿겠지만 몰카를 달아봐 나 너만 봐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그러니까 이제 취소 친구사이 아 진짜 나 지금 뭐라는거지 횡설수설 지금 뭐라는거지 나도 몰라 이거 한국말 그게 지금 말이야 방구야 라니 사실 진심이야 취기를 빌려서 내가 꺼낸 말 사실 너와 사랑해도 될까 싶지만 얼큰하게 취해서 하는 말은 아냐 좀 만 더 옆으로 가도 될까 싶지만 넌 안 믿어 아냐 거짓말 싫으면 못 들은 척 걍 넘어가 진짜 갈 거라면 가기 전에 이건 알아둬 이 시간에 닿기 까지 내가 줬던 사랑은 솔직하지 못 했었지만 진심이었다고 다시금 긴장하게 된 내 말이 너무 많아도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실 책임지지 못할 걸 알면서 잤지 바보가 바보를 속인 건데 두 번째 바보가 왜 착한 너일까 하필 나를 욕해 차라리 난 그게 더 편해 비겁하게 얘긴 못하고 혼자서 방 안에서 쓰는 노래 넌 나에게 뜰 거 같다 말해줬었는데 올해 꼴에 맘이 아파서 일주일 째 술이랑 가까워 사실 너와 사랑해도 될까 싶지만 얼큰하게 취해서 하는 말은 아냐 좀 만 더 옆으로 가도 될까 싶지만 넌 안 믿어 아냐 거짓말 싫으면 못 들은 척 걍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