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재성/천기종/추민수/최다영 作曲 : 윤재성 내가 태어난 곳 알 수 없는 작은 도시이지만 나를 자라게해준 곳 이 곳 내가 힘들때나 지칠때 내게 어깰 빌려주며 싸구려 술잔 마련해주는 곳 나이 먹어 갈수록 우린 흔들리고 꿈보다는 현실을 택해 가슴 속에 드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겉만 채우기에 너무 바쁘지 오늘 밤도 답이 없다 술만 마신다 오늘 밤도 답이 없다 술만 취한다 그 여름 술 자리 화장실 좀 갔다 오겠다던 그녀는 아직 돌아올 생각이 없고 그 겨울 그 매섭던 추위속에도 우린 끝없이 불타올랐는데 비틀대는 나와 흔들리는 조명들 온거리가 재떨이가 되고 불어오는 바람따라 날아가고 싶지만 차비가 없어 난 집에도 못가 고 언제나 예쁜 이 밤 거리 항상 내 곁에만 있어줘 비틀대는 나와 흔들리는 조명들 온거리가 재떨이가 되고 불어오는 바람따라 날아가고 싶지만 차비가 없어 난 집에도 못가고 언제나 예쁜 이 밤 거리 항상 내 곁에만 있어 줘 언제나 예쁜 이 밤 거리 항상 내 곁에 만 있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