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POLYP
专辑:
《永生(영생)》作词 : 안현우
作曲 : 안현우
볼품없이 비틀거리는 두 다리는 갈 길이 멀어서
반짝이며 뒤틀려가는 거리를 가늠할 수 없어요
숨을 내쉬면 끌어 올려진 지난 밤의 냄새는
물을 마시려 손을 뻗어봐도 닿질 않아요
다시 눈을 감은 채 아지랑이 피는 머릴 안고서
볼품없이 비틀거리는 두 다리는 갈 곳을 모르고
하염없이 뒤틀려가는 기억을 가늠할 수 없어요
또 숨을 내쉬면 끌어 올려진 지난 밤의 냄새는
물을 마시려 손을 뻗어봐도 닿질 않아요
다시 비틀거리는 손으로 겨우 문을 열고서
아 정말 미안했어요 기억나진 않지만
아침 내내 마음 졸이다 겨우 연락해요
내 걱정 마세요 조금 지나고 나면
두통은 가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