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Onthedal/타미즈 作曲 : Onthedal/PHILLIP/타미즈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우리 유통기한은 그냥 딱 여기까지인 것 같아 그냥 딱 보채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내 마음의 크기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걸 어떡해 지금까지 참아왔으니까 좀 철없는애 취급은 넣어줄래 자책은 덜어 두돼 나많이 버텼거든 내 마음은 이미 메말라서 굳었어 제발 좀 재깍대는 시계마냥 굴던 너가 멈 춰줬으면 해 나를 벌해도 돼 너가 평생생각날듯 나도 감수할게 지나가다가 한번씩은 가끔 뒤를 돌아볼때가 있겠지 But I don’t care 괜찮아 지난 말은 주워담을 순 없지만 사과할게 너랑 추억으로 축축한 서울 아무데도 못가 아무데도 못가도 돼 아무래도 참 다르네 아무쪼록 잘 참게 Yeah yeah yeah 안돼 Yeah yeah 안돼 Yeah yeah yeah 안돼 Yeah yeah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우리 유통기한은 그냥 딱 여기까지인 것 같아 그냥 딱 보채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꽉 막힌 도로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 같은지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서성이다 너의 날 선 말들에 쉽게 베이는지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끝없이 늘어만 가는 생각들이 버티고 서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데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우리 유통기한은 그냥 딱 여기까지인 것 같아 그냥 딱 보채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 기대지마 나 이제 지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