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산 作曲 : 박준우 갈수록 날은 사람들의 마음을 닫게 한다 해도 수많은 발들은 어딜 가는 걸까 토요일 밤의 거릴 가득 채운 행복한 사람들 아무리 소리쳐봐도 너에게는 닿지 않는 것만 같아 말을 할 수 없어서 하얀 눈 위에 속삭였죠 깊어 가는 겨울의 밤에 늘 보고 있어도 그리운 나의 그대여 눈 감아 커져가는 마음을 다 전할 수 있다면 이 공기조차 따스워져요 어떤 것도 해낼 것 같은 기분은 나를 설레게 해요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낀다면 내 손을 잡아줘요 어떤 것도 해낼 것 같은 기분은 나를 설레게 해요 갈수록 날은 사람들의 마음을 닫게 한다 해도 수많은 발들은 어딜 가는 걸까 추억이 쌓인 거리엔 우리 둘의 행복한 시간들 언젠가 돌이켜봐도 이 순간을 잊지 못 할 것만 같아 말을 할 수 없어서 밤하늘 위에 속삭였죠 깊어가는 겨울의 밤에 늘 보고 있어도 그리운 나의 그대여 눈 감아 커져가는 마음을 다 전할 수 있다면 이 공기조차 따스워져요 어떤 것도 해낼 것 같은 기분은 나를 설레게 해요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낀다면 내 손을 잡아줘요 어떤 것도 해낼 것 같은 기분은 나를 설레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