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로쿠 (roku) 作曲 : 로쿠 (roku) 침묵이란 외딴 섬에 내 몸을 뉘어야 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게 오랜 고요함을 깨는 저 사이렌 소리 사루비아 한 잎에 터져 나온 눈물 넌 나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희망이야 넌 멈춰있던 오리배를 움직이는 꿈이야 수많은 두려움 속을 건너온 편지 숨이 차게 달려와 가르쳐준 이름 넌 나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희망이야 넌 멈춰있던 오리배를 움직이는 꿈이야 나의 앞에 또 나의 옆에 그리고 뒤에도 참 밝게 비춰주는 이 빛을 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