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천미지
专辑:
《Mother And Lover》作词 : 천미지
作曲 : 천미지
그 무엇도 고백하질 못했네
죄를 두 발목에 묶고서
우물에서 나와 밖을 보니
꽃이 핀 지도 몰랐었다
화려한 빛깔들에 난
부끄러워져 웅크려버리고
추한 것들은 그 기회에
내 안에 들어오려 하지
누구는 초비참을 말하고
누구는 유한성을 말한다
누구는 완벽을 말하고
너는 영원한 별이 되었네
누구도 믿지 못하는 삶
모두를 달아나게 하는 건
지독한 허물이란 걸 알지
하지만 내겐 죄를 사해줄
성모도 신도 없으니
나는 영원히 은둔하나요
누구는 자조를 흘렸고
누구는 죽음을 두려워했다
누구는 애정을 바랐고
너는 영원한 별이 되었네
너는 영원한 별이 되었고
나는 바닥보다 더 내려가
남자가 없는 방에서 홀로 짐을
꾸렸던 그녀가 된다
귀를 막고 황급히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