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로와 作曲 : 구영준 우연히 만난 거리라던가 그 사실에 하루를 맡기고 네 눈을 마주친 순간 난 너를 닮아가 어린아이 때처럼 기다리지 못하는 달콤한 말 같아 내 맘 빈틈에 살랑 살짝 내려앉은 곳에 음 저 하늘에 나 그대를 새겨 놓을 거예요 하나뿐인 나의 이름을 불러준다면 기다림 속에 변해가는 누군간 말을 아껴가고 언제쯤 나는 확실히 전할 수 있을까 어제 오늘 내일도 똑같은 하루인데 다른 것을 기대해 내 맘 붕 뜬 곳 하나 내려가지를 못하네 음 저 하늘에 나 그대를 새겨 놓을 거예요 하나뿐인 나의 이름을 불러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