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페리 作曲 : 김페리/JRB 길지 않던 시간이 지나 불쾌한 소리가 나를 때릴 때쯤 가만히 누워서 천장만 보다 아무 생각 없이 눈을 한번 깜빡 길을 걷다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 꿈꾸겠지 이룰 수 없는 몽상들을 뒤로한 채 거리를 나선다 거리를 나서본다 나 난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해 알아 아무리 불러본대도 알아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알아 내가 부르던 노래도 이젠 모두 다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그 게임 내가 바라왔던 삶은 노래가 되어 부르고 불렀네 마침표는 다 잊은 채 그러다 비친 내 얼굴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다가 짙어진 한숨이 끝도 없이 깊어질 때쯤 나는 알 수 있었나 알아 아무리 불러본대도 알아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알아 내가 부르던 노래도 이젠 모두 다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지나가버린 게임) 끝이 나버린 게임 (끝이 나버린 게임) 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