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鲜于贞娥 作曲 : Cosmic Boy/鲜于贞娥 영화처럼 지나가버렸어요 그렇게 순식간에 한 해가 끝나가요 “1” 작은 그 숫자 안에 온갖 이야기들이 끝과 시작을 맞아요 모두 다 함께 말이에요 내가 바랬던 것 하지만 안 이루어진 것 차가운 공기 속에 후후 불어 날려 보내야죠 뭐 얼어붙은 손에 바램을 담아서 자그만 온기라도 호오 예쁘게 녹여야죠 뭐 어쩌겠어요 이상해 이렇게 추운데 다 괜찮을 것 같은 기분 그림을 그릴래 하얗게 덮인 추억 위에 또다른 소원을 마음을 사랑을 나의 소리는 noise 아픔 무방비 noir 이속에서 날 물어 뜯는 무언가는 미련, 미련 나 묻지 말고 보내주오 우리는 풍석같은 파도야 때로는 선물, 불안한 소음 그땐 왜 몰랐을까 왜 사랑했다 말해주오 미워했다 말해주오 미소짓고 있는 연습 그냥 흐르게 두고 있는 안녕 나의 소리는 noise 나의 소리는 noise 이속에서 날 물어뜯는 무언가는 초조한 불안 같은 건 차가운 공기 속에 후후 불어 날려 보내야죠 뭐 얼어붙은 손에 바램을 담아서 자그만 온기라도 호오 예쁘게 녹여야죠 뭐 어쩌겠어요 이상해 이렇게 추운데 다 괜찮을 것 같은 기분 그림을 그릴래 하얗게 덮인 추억 위에 또다른 소원을 마음을 사랑을 영화처럼 지나가버렸어요 그렇게 순식간에 한 해가 끝나가요 “1” 작은 그 숫자 안에 온갖 이야기들이 끝과 시작을 맞아요 모두 다 함께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