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빛이 하늘을 덮은 날 그대는 꽃잎처럼 살며시 다가와 수많은 별들이 우릴 감싸던 밤 눈물을 흘리며 널 보내야했지 나를 담은 너의 눈빛도 천사같던 너의 미소도 아직 선명한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너와 함께 있던 때로 너의 손을 잡던 때로 그때로 돌아갈거야 내 모든 운을 다 써서라도 삶이 다 무너진대도 난 말야 돌아갈거야 어둠 속 널 처음 마주한 날 그 날을 잊지않기를 그 밤을 잊지않기를 후회로 물든 이 사랑의 끝은 너 점점 흐려지는 것 같은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너와 함께 있던 때로 너의 손을 잡던 때로 그때로 돌아갈거야 내 모든 운을 다 써서라도 삶이 다 무너진대도 난 말야 돌아갈거야 널 되돌릴 수 있다면 점점 흐려지는 것 같은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처음 널 마주한때로 내 사랑이 피어난 때로 그 때로 돌아갈거야 만약 우리 다시 만난다면 하루 하루 끝인것처럼 난 말야 널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