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이불/전채린 作曲 : 김이불/최순민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 오늘이 내일이 될 때까지 멀리 갈까 파도가 부서지는 너와 내가 갔던 그 바다에 너의 품에 안겨서 난 잊고 싶은 것들을 녹여 버리고파 아무 말 없이 날 보며 웃는 너의 모습에 난 꿈을 꾸게 돼 너는 어때 나는 좀 겁이 나 이러다 갑자기 사라질까 그래 알아 난 너의 곁에서 영원히 늙어갈 거야 네가 없었던 날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 잘 안 나 아무 말 없이 날 보며 웃는 너의 모습에 난 꿈을 꾸게 돼 너를 비추는 달이 된다면 그늘진 곳 어디라도 난 달려갈 거야 내게 말해줘 너의 아픔들을 나는 여기에 있어 영원히 네 곁에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 오늘이 내일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