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WAYOUT 作曲 : woorim/WAYOUT 문득 드는 니 생각에 괜시리 머릿속이 까매져 또 잠을 설쳐 못이루곤해 아마 저기 커튼 사이로 비치는 저 달빛이 한 몫 했어 괜히 째려보곤 해 Shoot me to the moon 잠깐 나를 숨기고 아무도 몰래 많아져버린 잡생각을 툭 다 비워버리면 내일이 좀 더 나아질지도 몰라 아마 난 말야 꽤나 예민한 듯해 저 달빛 잠깐 보고도 괜히 먹먹해지는 걸 수 많은 사람들속에 왜 나만 홀로 멀리 떨어져있는 거만같은지 굳이 내가 아니어도 그 빈자리를 채울수만 있으면 (되는지) 할말은 많아 근데 난 말야 그 말 조차도 눈치보며 꺼내지를 않아 아마 넌 모를 걸 내 맘 속 작은 별 갈수록 희미해져 작아져만 가는 걸 내 스스로 헤어나오긴 너무 버겁고 어딘가 기대기엔 기댈 곳 하나 없어 나도 알아 어쩌면 내 잘못이 맞단 걸 알면서도 괜히 다시 또 저 달빛으로 문득 드는 니 생각에 괜시리 머릿속이 까매져 또 잠을 설쳐 못이루곤해 아마 저기 커튼 사이로 비치는 저 달빛이 한 몫 했어 괜히 째려보곤 해 Shoot me to the moon 잠깐 나를 숨기고 아무도 몰래 많아져버린 잡생각을 툭 다 비워버리면 내일이 좀 더 나아질지도 몰라 수 많은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가고 또 다른 사람들이 내 곁을 찾아왔어 이제 난 어떤 기대도 하지 않게 됐고 어떤 일이 있어도 상처 덜 받게 됐어 사실 아냐 나 여전히 많은 상처를 받고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게 됐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이렇다는 걸 나는 바보 같이 너무 뒤늦게 알게됐어 시간은 너무 빨라 순간 두 눈을 깜빡이면 오늘 하루 지나 어느 새 또 늦은 밤 아쉬움은 남아 그런데도 말야 솔직해지는게 결코 쉽지많은 않아 내 스스로 빛을 비추긴 너무 버겁고 어딘가 기대기엔 믿을 곳 하나 없어 나도 알아 모두가 그렇게 산다는 걸 알면서도 나만 뭔가 그런 거 같단 문득 드는 니 생각에 괜시리 머릿속이 까매져 또 잠을 설쳐 못이루곤해 아마 저기 커튼 사이로 비치는 저 달빛이 한 몫 했어 괜히 째려보곤 해 Shoot me to the moon 잠깐 나를 숨기고 아무도 몰래 많아져버린 잡생각을 툭 다 비워버리면 내일이 좀 더 나아질지도 몰라 I’m fine fine fine yeah 괜찮아 그리 보지 않아도 돼 저 달빛 숨어 조금 쉬다 다시 내일이 다가오면 I’m fine fine fine yeah 근데 나 조금 지친 거 같은데 저 달빛 숨어 조금 쉬다 다시 내일이 다가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