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낙원 作曲 : 권소장/이상규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모두 각자의 어둠이 있어 일부러 꺼내든 빛에 가려둔대도 숨길 수 없어 oh 마주치는 게 두려워 슬픔은 역시 나의 몫 별다른 대책 따윈 없어 이대로도 완벽한데 뭐 생은 유리처럼 다 투명하게 숨길 수 없단 게 아름다워 어쩌면 우리 시절 속 동그랗게 흐르는 빗방울 같아 아름다워 oh 마주치는 게 두려워 슬픔은 역시 나의 몫 별다른 대책 따윈 없어 이대로도 완벽한데 뭐 생은 유리처럼 다 투명하게 숨길 수 없단 게 아름다워 어쩌면 우리 시절 속 동그랗게 흐르는 빗방울 같아 그래 난 유리처럼 다 투명하게 보여주고 싶어 슬픔까지 꿈결에 속아 더 선명하게 안경도 쓸 필요 없게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