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밀루 作曲 : 테베 큰지 작은지 모르겠어 네 맘은 말이야 그러면 아마 작은 거겠지 널 위해 너무도 많은 날 혼자 아파올 때도 어쩔 줄 모르고 그 아픔에 내가 다 닳아버려도 내 안의 널 다 떼어내기엔 너의 조각이 너무도 예뻐서 모른 척 널 주저했었나 봐 하지만 이젠 내 맘속 모든 너를 떼어내려 해 네 자리였던 곳이 너무 아파도 너를 버리고 버리고 버리다 보면 그러다 보면 내 맘에 가득 찰 누군가가 나타나겠지 난 그 사람 품에 가득 안기겠지 그리고 너를 영영 잊어가겠지 더 노력해볼게 나에게 찾아올 또 다른 이를 위해 너를 지워 볼게 그래야만 가짜가 아닌 진짜 누군가가 나타나니까 이젠 내 맘속 모든 너를 떼어내려 해 네 자리였던 곳이 너무 아파도 너를 버리고 버리고 버리다 보면 그러다 보면 내 맘에 가득 찰 누군가가 나타나겠지 난 그 사람 품에 가득 안기겠지 그리고 너를 영영 잊어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