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ang Butter 作曲 : Kang Butter 좁은 내 방 한켠에 비슷한 두 개의 존재 먼저 꺼내보기 두려워 몇 달 아니 몇년을 썩지않고 날 괴롭혀 둘이 하나가 되어 큰맘 먹고 일어나 정리하고 돌아온 내 방 안을 둘러보니 텅텅 텅텅 비어버렸구나 빼고 나니 하나만 나 하나만 달랑 펑펑 펑펑 눈물 다 가져간 거칠게도 떠나가 이제서야 그 표정을 따라짓네 널 비운 내 하루는 비참한 엔딩이었지 꼭 어제라도 된 것처럼 머릿속에서 쉬지 않고 날 괴롭혀 둘이 하나가 되어 큰맘 먹고 일어나 정리하고 돌아온 내 방안을 둘러보니 텅텅 텅텅 비어버렸구나 빼고 나니 하나만 나 하나만 달랑 펑펑 펑펑 눈물 다 가져간 거칠게도 떠나가 이제서야 그 표정을 따라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