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hundi Panda 作曲 : SHINDRUM/강진현/김승범 编曲 : SHINDRUM/강진현/김승범
인생은 언제나 질문을 등에 맨 채로 짧은 커피 타임에도 궁금증을 지어서 내게 줘 근데 해결점은 밖이 아닌 내 안에 대답하는 자신이 누군지 모르면 무엇을 대답해 또 무엇을 질문해 또 누구를 만나고 무슨 가사를 써 혼란은 돼버렸네 지우개 가루까지 털고 커피 비우고 하는 작별 늘 똑같은 광경 같은 작업 말고 정말 가고 팠어 정처 없이 떠나도 날 알아가는 여행길 물론 시간도 플랜도 없네 귀찮았던 거겠지 결국 방문 잠고 택한 bad trip 위험했지만 끝까지 닿아봤기에 트루먼을 돔에서 꺼낸 일 끝나보니 결국에는 전부 내 일부였지 순수에 부어버린 인지부조화에 구역질 나 토해버린 것까지 내가 닦아 나로 남는 것 멀리 있지 않았어 내가 오래전에 봐둔 섬 난 그냥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