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Dvwn 作曲 : Dvwn/brightenlight 날 생각하는 그녀의 입술 사이는 오늘도 굳은 채 닫혀 있네 다 말해줬으면 했는데 끝내 전화를 끊었네 뚝 넘치는 배려 속에서 우리 조금씩은 내려놓고 뭐든 털어놔 봐요 전부 짊어지지 마요 날 생각한단 너를 위해 내 꿈 섬을 전부 비웠어 어서 잠들어요 꿈 섬에 큰 종이비행기를 내려놨어요 Don’t you hesitating 건너편 나의 섬 바람을 타고 바다 위를 건너서 조심히 넘어와 Safe flight 입술을 맞대며 우리 하루를 교환해봐요 좀 더 솔직해져요 미웠던 어제의 우리가 질투할 만큼 세게 껴안아줘 벅차는 맘들 깊이 담지 말고 고인 한숨까지 여기에 전부 내려놓고 나면 가늘게 뻗은 붉은 햇빛 가벼워진 널 데리러 오죠 가는 비행은 아쉬워 말아요 그대 여긴 널 위해 비워져 있어 언제든 걱정하지 말고 오늘도 힘내 내일도 마중 갈게 조심히 넘어가 조심히 넘어가 Safe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