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문성욱, 방민규 따스한 햇살 속 살랑 부는 바람 작은 손 틈새로 나를 스치던 꼭 오늘 같은 하루였잖아 너도 그때가 생각나 니 맞닿은 두 손에 어색했던 공기 떨린 입술 사이 머뭇거리던 내 맘 깊이 밑줄 그어 놓은 설레이던 우리 이야기 널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 매일 사랑을 알게 해줘서 네 품에 안길래 너의 손을 놓지 않을래 더 사랑하고 싶어 연인처럼 오랜 친구처럼 항상 내 곁에 있는 너라서 있지 난 누구보다 행복해 나의 단 한 사람 너라서 다행이야 길었던 하루에 별빛이 물들고 너의 손끝에서 나를 비추던 밤하늘 가득 함께 채워둔 소중했던 우리 이야기 널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 매일 사랑을 알게 해줘서 네 품에 안길래 너의 손을 놓지 않을래 더 사랑하고 싶어 연인처럼 오랜 친구처럼 항상 내 곁에 있는 너라서 있지 난 누구보다 행복해 나의 단 한 사람 너라서 다행이야 이 순간이 지나고 언젠가 우리 사랑이 조금은 변해가도 후회하지 않을게 다시 돌아봐도 너일 테니까 고마워요 나의 사랑 그대 나와 영원을 약속해 줘요 둘도 없는 세상 속 너의 하얀 천사가 되어 더 사랑하고 싶어 좋은 날도 좀 서투른 날도 항상 날 사랑해 줄 너라서 있지 난 누구보다 행복해 나의 단 한 사람 너라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