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임소정 作曲 : 박재우 조금 어색해 보이는 불편하게 웃는 표정을 봤나 봐 그냥 넌 곁에 다가와 한마디 건네줘 맘 내려놓을게 무의미한 대화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가 않는데 어설프게 건넨 날 위한 위로 더 아프게 다가올 때 그 말이면 됐어 덧대지 않아도 나를 채우는 온기 충분하다니까 그 말이 고팠어 네가 주는 마음 전부 그걸로 나아갈 힘이 돼 줘 그냥 넌 곁에 다가와 한마디 건네줘 다 내려놓을게 무의미한 대화 어떤 진심도 느껴지지가 않는데 애매하게 건넨 날 위한 위로 더 외롭게 다가올 때 그 말이면 됐어 덧대지 않아도 나를 채우는 온기 충분하다니까 그 말이 고팠어 네가 주는 마음 전부 그걸로 나아갈 힘이 돼 줘 비슷한 아픔과 또 반복되는 날이기에 나는 널 너도 나를 꼭 안아줘야 해 손잡아 줘야 해 가만히 이렇게 있자 그 말이면 됐어 꾸미지 않아도 나를 채워준 시간 그거면 되니까 그 마음이면 됐어 네게 받는 사랑 모두 그걸로 나아갈 빛이 돼 줘 그걸로 나아갈 빛이 돼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