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차수민 作曲 : 차수민/연제민 시계의 초침 속 담긴 우리 둘 고요한 긴 침묵 말라간 입술 길었던 시간들을 태워줘 마지막으로 날 깨워줘 너의 시간 속에 있던 나의 시간 속에 있던 우리 시간 안에 있던 나의 (너의) 눈 나의 (너의) 입 나의 (너의) 손 나의 (너의) 목 나의 (너의) 몸 나의 (너의) 맘 이 우주에 우리의 시간은 지금 뿐이란 걸 알아 지나간 추억에 같이 남겨진 난 혼자겠지 한 때의 사계절처럼 아름다웠던 우린 장롱 속 앨범처럼 먼지 쌓인 추억 속 네 흔적을 헤매겠지 나의 (너의) 눈 나의 (너의) 입 나의 (너의) 손 나의 (너의) 목 나의 (너의) 몸 나의 (너의) 맘 너의 눈 너의 입 너의 손 너의 목 너의 몸 너의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