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해가 뜨면 문득 나의 옆에 따사로운 그대 숨결이 느껴져 지나간 것처럼 나아가려 해도 그대는 왜 떠나가질 않나요 아 아 나의 그대여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뒤늦은 후회겠지만 그댈 잃고 나서야 다 알겠어요 새벽해가 뜨면 문득 나의 옆에 따사로운 그대 숨결이 느껴져 지나간 것처럼 나아가려 해요 후 후 후 불어 사라져줘요 뜨거웠던 지난 날이여 찬바람 불어 식어간 나의 마음을 용서해주오 그대 새벽해가 뜨면 문득 나의 옆에 따사로운 그대 숨결이 느껴져 지나간 것처럼 나아가려 해요 후 후 후 불어 사라져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