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Babylon 作曲 : Babylon/J Grooves 저기 석양과 노을을 봐 가만히 너의 눈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흘러내려 날 사랑해 주는 너의 맘을 알아서 그런가 봐 난 부족하고 못나고 그런데도 이런 내가 좋니? 바보처럼 눈을 감았다 뜨면 네가 사라질까 사실 두렵고 무서워 엄마 잃은 아이처럼 울 때도 있어 때론 너의 품에 기대면 모든 아픔이 사라져 이따가 새벽에 우리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자 그리고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서 조금 쉬기도 하고 (네가)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아침에 일어나 날 꽉 안아줄 때면 참 고맙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어 계속 함께 하고 싶어 어떤 단어들을 생각해도 “사랑해”라는 세 글자만 남는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외치고 싶어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하고 싶어 끌어안고 안아 주고 서로를 더 아껴주고서 사랑한다 말할게 눈을 감았다 뜨면 네가 사라질까 사실 두렵고 무서워 엄마 잃은 아이처럼 울 때도 있어 때론 너의 품에 기대면 모든 아픔이 사라져 이따가 새벽에 우리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자 그리고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서 조금 쉬기도 하고 (네가)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