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변민우
专辑:《어제의 우리는》

作词 : 신준철
作曲 : 신준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우리도 그렇게 지나고
어른이 되기엔 아직 멀었나 봐
혼자 우는 걸 보니

시간이 흘러 갈 수록
너 없이 사는 매일이 견디기 버거워
우리가 함께한 사계절
이제 혼자 있을 니가 걱정돼

소리 없이 혼자 울지 말아
너무 못난 나라서
달려가 너를 안아주지도 못해
아무것도 못해
그렇게 오늘 하루가 지나가버려


어제의 우리는
어땠을까 좋은 추억들은
남겨뒀음 좋겠어
우리가 사랑한 건 맞잖아

솔직히 나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잘 사는 거처럼 보여도
어제의 우리가 늘 생각나 지금도
어제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항상 행복해야 해
부족한 날 떠나서
눈물 흘리는 일 없도록

괜찮아 널 이젠 안아 줄 순 없지만
어제의 우리는 함께였으니까
좋았던 기억까지 버리진 말아줘
사랑했던 건 진심이었으니까
미안해 지금도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