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은지 作曲 : 박은지 이 안개 같은 것을 나는 아무도 모를 거라 하였네 이 안개 내 눈앞에 보여지면 나는 눈을 떴다 감았다 내 앞에 또 다른 길 놓여져 한참을 망설여 보았네 당신이 들려줬던 지나온 길 나는 눈을 떴다 감았다 빛이 난다고 하였던가 당신이 걸어온 길 빛이 난다고 하였던가 보이지 않는 시간들 (Ahh) (Ah-ahh) (Ah-ahh) (Ah-ahh) (Ahh) 빛이 난다고 하였던가 (Ahh) 보이지 않는 시간들 빛은 만남이라 하였던가 스쳐가는 우리들 또 다른 길이 놓여지면 나는 눈을 떴다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