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Gypsy
专辑:
《Snow Flowers》作词 : Gypsy/Oh Seung A
作曲 : Gypsy/Oh Seung A
고요한 이 도시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야
아직도 내 머리 속은
멍하니 텅 비어있어
휘청거리는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면
유리장 속에 갇힌
내 모습이 보여
비틀비틀 나는 떠있는
저 달과 같아
마치 조금 있으면
사라질 것 같으니까
짙은 안개 속을
걸어가는 것만 같아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을 걷고 있으니까
여길 가는게 맞아?
내게 되물어봐도
오늘도 여전히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아
환한 조명과
빈틈 없는 시끄러운 음악
그 속에서도 난 늘
외로움을 느껴
밤 하늘에 흰 눈 꽃 사이
보이지 않던 새로운 꽃이 보여
비틀비틀 나는 떠있는
저 달과 같아
마치 조금 있으면
사라질 것 같으니까
짙은 안개 속을
걸어가는 것만 같아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을 걷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