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루리 作曲 : 이루리 메말라버린 사막에 남아 사라져버린 우물을 찾아 하늘을 보며 별을 따라 꺼지지 않는 빛을 믿어 난 그렇게 타들어 가네 재가 되어 새까맣게 말라버렸네 꿈속에 젖어 부드럽게 스며드네 상처 속으로 뜨겁게 피어오르네 꽃이 되어 메말라버린 도시에 남아 마르지 않는 부를 찾아 달빛을 보며 꿈을 따라 보이지 않는 힘을 믿어 난 그렇게 떨어져 가네 날개를 잃어 새하얗게 사라져가네 널 바라보며 마지막 한 걸음 앞에 남겨둔 채 뜨겁게 타올라가네 죄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