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俞胜恩
专辑:
《싱포유 OST》 作词 : 홍승표/김수진
作曲 : 김수진
어느 밤 날 뒤따라오는
저 하늘 날 부르는 달빛
서랍 속에 넣어둔 조각난 꿈처럼
내 두눈에 환하게 비춰
날 눈물짓게 해
내 맘이 아파도 마음에 묻을래
내 맘이 아파도 마음에 담을래
이렇게 멀리서라도
바라볼 수만 있다면
숨쉬듯 내 마음이 아파도
너의 기억의 끝에 머물래
여전히 한 걸음도 못 가
초라한 이 하루에 끝에
내 맘 속에 적어둔 오랜 일기처럼
변함없이 그 곳에 있어
날 웃음짓게 해
내 맘이 아파도 마음에 묻을래
내 맘이 아파도 마음에 담을래
이렇게 멀리서라도
바라볼 수만 있다면
숨쉬듯 내 마음이 아파도
너의 기억의 끝에 머물래
이루지 못할 꿈이겠지만
흐르지 못한 눈물로 맘에 남아
지우고 버려도
뒤돌아가면 가득 있어
그리움조차 나를 웃게 했던
그 기억으로 살아가니까
내 맘이 아파도 마음에 묻을래
내 맘이 아파도 마음에 담을래
이렇게 멀리서라도
바라볼 수만 있다면
아파도 여기 있을게
너의 기억의 끝에 머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