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빨간양말 作曲 : 빨간양말 너를 처음 본 그 순간에 사랑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슬픈 예감에 널 밀어내보고 또 밀어내 봐도 자꾸만 다가오는 너 어떻게 내가 보낼 수 있어 사랑은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 없나봐 너를 바라보면 꽉 안고 싶어 날 떠나가지 못하도록 그냥
자꾸만 빠져드는 나 어떻게 해야 숨길 수 있니 이 사랑을 사랑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나봐 너를 바라보면 또 안고 싶어 날 떠나가지 못하도록 그냥 난 이대로 이렇게 아파할 줄 알았잖아 다 알면서도 널 사랑했잖아 사랑은 아무리 아프고 아파도 참을 수 있나봐 너를 위해서 울지 않을게 또 다른 세상이 있다면 다시 사랑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