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홍진우 作曲 : D.D.N.J 참 눈이 부신 자태로 내 앞에 나타나 얌 야금 내 마음을 훔쳐 가 낮에도 버거를 먹다가도 아른거리는 건 뭔데 하루 이틀 사흘 훌쩍 어느새 백일 날 눈빛 표정 미소 패션 아이템 까지도 사소한 말투와 눈빛까지 닮아 닮아 가는 건 무관심한 나를 조심스럽기만 한 나를 우주 최고의 눈빛으로 용기를 주는 너 100일째 되는 날 조금 더 허락 할게 나 뒤뚱 뒤뚱 두근거려 안았다 부서지면 어때 일 년쯤 지난 후엔 사랑한다 말해 줘 더 달콤 달콤 표정 속에 포근하게 더 뜨겁게 스노우 퐁퐁 꽃도 한 아름을 안고 너처럼 하얀 새하얀 케잌 100일이라고 곱게 장식해 밤새 만든 포인트 한달 두 달 세 달 훌쩍 어느새 백일 날 핸드폰 메신저 내 지갑 속 까지도 프로필 사진 속 웃는 니 모습이 채워 지는 건 무관심한 나를 조심스럽기만 한 나를 우주 최고의 눈빛으로 용기를 주는 너 100일째 되는 날 조금 더 허락 할게 나 뒤뚱 뒤뚱 두근거려 안았다 부서지면 어때 일 년쯤 지난 후엔 사랑한다 말해 줘 더 달콤 달콤 표정 속에 포근하게 더 뜨겁게 100일째 되는 날 일 년쯤 지난 후엔 100일째 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