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주성근 作曲 : 주성근/오지현/심현 보이지 않아 우린 다 변했어 발길을 멈춰버린 그 곳도 가려져버린 내 미소도 모두 다 섬이 되버리고 선 눈길만을 주면서 아득해진 말소리뿐야 그리운 날들인 것 같아 너의 미소를 보여줘 깊어진 밤이 온 것 같아 모든 게 바뀌어 버렸어 시간을 잠시라도 되돌릴 순 없겠니 오늘은 이 밤이 너무나 아쉬워 너와 나 잃어버린 날들 다시 한 번 그 곳에서 그리워하며 기다릴거야 숨을 쉴 수도 말을 할 수 없어 기억이 담겨있던 그 곳도 그저 바라만 볼 분이야 모두 다 거리를 좀 두고서 눈빛만을 주면서 기다림에 지쳐갈 뿐이야 그리운 하루인 것 같아 다시 미소를 보여줘 외로운 밤이 올 것 같아 모든 게 바뀌어 버렸어 시간을 잠시라도 되돌릴 순 없겠니 오늘은 이 밤이 너무나 아쉬워 너와 나 잃어버린 날들 다시 한 번 그 곳에서 그리워하며 기다릴 거야 달라져버린 내 습관과 얼룩져버린 네 하루가 또 가 시간을 잠시라도 되돌릴 순 없겠니 오늘은 이 밤이 너무나 아쉬워 너와 나 잃어버린 날들 다시 한 번 그 곳에서 그리워하면서 시간을 잠시라도 건너갈 순 없겠니 지친 네 얼굴에 미소가 그리워 너와 나 잃어버린 날들 다시 한 번 그곳에서 그리워하며 기다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