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새로운 난 어쩌면 모두가 원했던 사람은 아니겠죠 늦봄에 돋아난 푸른 마음은 아무에게도 쉴 곳을 주지 못했죠 알아요 창 너머에 반짝이는 것들은 아직 내 것이 아니라는 걸 Someday 빛이 되고 싶어요 어딘가에서라도 날 찾고 싶어요 One day 내 이름을 듣게 된다면 일렁이는 맘으로 내일을 살 수 있죠 Someday 집에 돌아가는 길 어제와 똑같이 가라앉아 버린 내 빈 마음들 도망치듯 달아난 내 안의 모든 것들 오늘도 난 아무 감정 없이 웃어 믿어요 아름답게 수놓일 순간들은 분명 내게도 올 수 있다고 Someday 빛이 되고 싶어요 어딘가에서라도 날 찾고 싶어요 One day 내 맘을 마주할 날이 오면 나를 가득 안고서 눈물을 흘리겠죠 Someday Someday One day 내 맘을 마주할 날이 오면 나를 가득 안고서 눈물을 흘리겠죠 Som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