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정훈 作曲 : 최정훈, 김도형 저기 너머에 손짓하길래 있는가 했지 너와 내가 일궈온 서글픈 전설이 기쁨 되어 뒹굴 거리 이겨내려던 그 비바람도 덤빈 적 없다 하고 흔들리던 별들은 추억으로 피어 시간은 그렇게 지워갔지 째깍째깍 위선을 부리니 그 아픔 모르지 나는 친구야 넌 넌 알지도 모르지 ‘달콤한 사랑 노래를’ 엉금엉금 기어올랐던가 꿈을 쫓았던가 우리 이쯤에선 불러볼 줄 알았지 ‘달콤한 사랑 노래를’ 나의 친구여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