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승호 作曲 : 윤일상 이게 뭐야 이 여름에 방안에만 처박혀 있어 안 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내 품에서 흘린 눈물 너만큼 나 힘이 들어 잃어버린 너의 미소 찾을 수 없을까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 야 야 야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 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제 다신 눈물 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돌아가면 나 역시도 혼자될 거라고 새벽이 오는 바다에 앉아 얘길 했지 해변의 여인 야 야 야 야 그녀와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 거야 기다리지 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 다신 이별 없는 사랑으로 만들 거야 야 야 야 야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 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제 다신 눈물 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