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郑仁
专辑: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Part.2》 作曲 : 강희찬, 정재우
아직 못다 한
말들이 남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흘러
꽃잎처럼 흩어져
소리 없이 구슬피
흐느끼는 새 봄바람
계절은 덧없이 스쳐지나
한걸음 멀어져
바람에 떠나간 아련한 기억
이젠 깨어버린 꿈
구름에 실려온 새봄의 꽃잎이
내 마음에 피어나
달빛 벗 삼아
춤을 추듯 떠가는 배
어느새 내 마음도 흘러 흘러
그렇게 흩어져
바람에 떠나간 아련한 기억
이젠 깨어버린 꿈
구름에 실려온 새봄의 꽃잎이
내 마음에 피어나
바람에 떠나간 아련한 기억
이젠 깨어버린 꿈
구름에 실려온 새봄의 꽃잎이
내 마음에 피었네
라~~~ 라~~~ 라~~~~~
라~~~ 라~~~ 라~~~~~
산들바람에
꽃잎 흩날릴 때
내 님도 오겠지
새 날이 온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