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Panda Gomm 作曲 : Panda Gomm 걸음걸이를 맞춰걷다가 풀려버렸네 내 미운 신발끈만 기다려달란 말을 못했어 난 고갤 들어보니 이미 다 떠나 잠시만 한번만 장미야 장미야 내가 널 안고서 온몸이 피로 물들어서 아파도 나는 상관없어 잠시만 기다려봐 아 아 아 나 나 난 너무 멍청해서 신발끈 풀린줄도 몰라 달려 나 나 난 너무 멍청해서 신발끈 풀린줄도 몰라 달려 나 나 난 너무 멍청해서 걍 앞만 보고 가다 밟고나서 다쳐 나 나 난 너무 멍청해서 먹었단거 까먹고서 약을 다시 삼켜 나 나 난 너무 멍청해서 옥상에서 바닥 너무 가까워 보여 장미야 내가 널 안고서 온몸이 피로 물들어서 아파도 나는 상관없어 잠시만 기다려봐 아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