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Giriboy
专辑:
《9컷》 作词 : Giriboy/THAMA
作曲 : Giriboy/THAMA/Johnny/Chiic/tanoki
아침이 되었을 때야
실감을 해버린 거야
깨져있는 유리잔과
시들어 버린 식물은 너가 아끼던 거야
이건 나처럼 죽어버린 거지
서로를 아끼기엔 너무 어린 거지
너로 연맹하던 난 그저
이 정도밖에 안 된 애새끼 같던 놈인 거지
어제는 좀 취했었나 봐
너에 대해서 얘기했었나 봐
널 최악의 나쁜 여자로 만들었나 봐
혹시 너의 귀에 들어갈까 염려하는걸
보면 너를 아직 사랑하나 봐
취하면 내가 너를 찼다 자랑하나 봐
네 앞에선 아무 말도 못 할 거면서
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
Oh 넌 한마디 없이 날 떠나가려 해 Oh
나는 며칠 동안 후회했는지
취해버린 내 모습
난 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해
결국 술에 취해 아무것도 못 하고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Don’t know why
난 조금 기분파 약간은 눈치 없는 부류
술 먹고 널 욕하는 진짜 찌질한 수준
배가 아파 오는 건 너 때문이 아니야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이건 창피한 부분
나는 차였으니 주유 입에 수많은 주류
목구멍에 넘어가면서 심장쯤에서 두근
거림을 느끼는 순간 너에게 또 전화
그런 같은 레퍼토리 정말 너무 뻔한
얘기들로 진행돼
너에겐 너무 심했겠지만
어쩌겠어 술이 나를 지배해
너도 나를 지배했지만
너 앞에선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
술만 먹으면 내 목소리가 너무 커져
가끔 너의 메아리를 기대해
미안 그냥 이런 나를 이해해 줘
Oh 넌 한마디 없이 날 떠나가려 해 Oh
나는 며칠 동안 후회했는지
취해버린 내 모습
난 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해
결국 술에 취해 아무것도 못 해
필름처럼 기억나는 너의 모습들은
끊기지가 않아 나를 괴롭히곤 했지
너의 인화하지 않은 흑백 필름 기억들은
너무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었던걸
술에 취한 상태에선 너무 선명했지
숙취에 취한 아침에는 볼 수 없었지만
나는 정신이 없었다고 일단은 변명했지
내일 다시 반복될 걸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나는 멋대로
널 맘속에 가둔 채로
나 계속 망가져만 가
이런 날 혹시 네가 볼까 봐
괜히 나도 몰래 술기운을 빌려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Oh wh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Oh wh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