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돌 作曲 : 한돌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 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 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 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 왔네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날은 오리라 그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에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 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