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동은 作曲 : 황용주 언제나 내 자린 마지막에 걸쳐져 있지만 마음만큼은 꼭대기에 향해 있는걸 하나같이 비웃음에 짓밟고 무시해도 아랑곳 않고 난 내 길을 가는걸 어떻게 버텼는데 이 쯤이야 허릴 펴 일으켜 세워 아무 일도 아니란 듯 다시 달려가 흘러가는 이야기 속 마지막 장은 결론이 뭔지 아무도 모르니까 내 뜻대로 만들 거야 빛나는 상상했던 것 그대로 열쇠는 내 두 손에 보란 듯이 보여줄게 섣부르고 조급하지 않게 하나씩 걸어 올라 어느새 꿈 꿔 온 순간을 이룬 걸 가끔씩 넘어지는 것 쯤이야 큰 의미 둘 필요 없어 숨을 고를 순간일 뿐 다시 달려봐 흘러가는 이야기 속 마지막 장은 결론이 뭔지 아무도 모르니까 내 뜻대로 만들 거야 빛나는 상상했던 것 그대로 열쇠는 내 두 손에 보란 듯이 보여줄게 인생은 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예상치도 못한 전개지 높은 곳만 향해서 달려 변함없이 on my way Ah On my way, way Ah 흘러가는 이야기 속 이야기 속 마지막 장은 결론이 뭔지 아무도 모르니까 내 뜻대로 만들 거야 만들어 갈 거야 빛나는 상상했던 것 그대로 열쇠는 내 두 손에 보란 듯이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