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赵英秀 너와 나 헤어지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최선이라고 생각했어 그때 우린 많이 지쳐서 더는 상처 밖에 못줄 테니 더 좋은 사람이 될게 더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에 니가 한 이 말 지금의 너는 변했는지 어떻게 어떤 사랑을 하고 있니 넌 행복하니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니 널 웃게 하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니 정말 행복하니 그 사람 꼭 나보다 더 널 사랑해 주길 이미 그렇겠지만 여전히 난 바본가 봐 우리의 이별 말고도 넌 참 힘들었는데 차마 위로해 주지 못했어 다시 욕심이 생길까 봐 계속 네 곁에 있고 싶을까 봐 넌 행복하니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니 널 웃게 하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니 정말 행복하니 그 사람 꼭 나보다 더 널 사랑해 주길 이미 그렇겠지만 끝까지 난 바본가 봐 넌 꼭 행복해 줘 네 덕분이야 나도 이렇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어서 사랑받을 수 있어서 그걸로도 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