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재진, 타린 作曲 : Tarin 들꽃 같은 작은 사랑을 하고 싶었죠 오래된 정원 같은 낡은 사랑을 하고 싶었죠 되돌아보면 스쳐 간 많은 사랑을 때론 급하게 얼음을 쥐고 놓지 않으려는 어린이 같았죠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결국 놓쳐버리고 돌아올 순 없어요 사랑 사랑은 나를 괴롭히고 가요 멀리 어떠한 이유도 나를 위로하지는 못해요 멀리 왔네요 그땐 어렸고 점점 어른이 되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덜 익은 자두처럼 시큼 텁텁한 사랑이었죠 때로는 뾰족해서 쓱 다가가기엔 어려운 사랑이었죠 되돌아보면 스쳐 간 많은 사랑을 날 위해 그댈 위해 온 거죠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결국 놓쳐버리고 돌아올 순 없어요 사랑 사랑은 나를 괴롭히고 가요 멀리 어떠한 이유도 나를 위로하지는 못해요 멀리 왔네요 그땐 어렸고 점점 어른이 되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