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듯 희미하게 들려오는 Silence 어둠 속에 숨어들어 더 탐하는 This Silence 지독한 욕망은 조용히 손을 뻗어와 번지는 두려움 이제 나는 In This Silence I’m here 새벽이 걷힐 때까지 And I’ll find you 어둠의 끝에서 멀어질 듯 더 선명히 신음하는 Silence 빛에 가려 절규하는 다 부서진 This Silence 잔혹한 절망은 조용히 숨을 끊어내 무력한 후회만 남아 여기 In This Silence I’m here 새벽이 걷힐 때까지 And I’ll find you 어둠의 끝에서 I try Oh Hear 저 미로 속에 갇힌다 해도 제자리 돌아 머문다 해도 손에 닿을 듯한 빛을 찾아서 I’m here 고요에 닿을 때까지 And I’ll find you 악몽의 끝에서 I try Oh 내 목을 조여오는 두 손을 동여매는 Silence 설 곳을 지워내도 잡힐 듯 도망쳐도 난 침묵의 끝에 닿는다면 Oh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