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VOR/MooF 作曲 : AVOR/MooF 어렸을 땐 내가 어른이 된다면 어디로 가는지 헤매이지 말자 오늘에서 나는 하려 했던 말을 삼켜버려서 결국 탈이 나 So 아직 모르겠어 그대로 날 바라보기 속상해 이 감정은 여전히 낯설기만 해 눈 딱 감고 하는 마음 땅따먹기 빌려 입은 웃음 다 써버린 몽당연필 잊어버릴래 누군가의 시선을 지워버리고 기대하고 또 기다리겠지 어두운 밤은 넘어지기 쉬워 무심코 바라본 하늘에 멍 때리기 저 윈 오히려 별이 수 놓이니 손으로 그려 그물 가둬놓을래 담이 높은 곳에서 들여다 보기에 구름 위에 올라타 그 위에 잠들래 오후 해가 나의 시간에 딱 맞춰서 달이 채워지기 전에 모르겠어 그대로 날 바라보기 속상해 이런 감정은 여전히 낯설기만 해 눈 딱 감고 하는 마음 땅따먹기 빌려 입은 웃음 다 써버린 몽당연필 잊어버릴래 누군가의 시선을 지워버리고 기대하고 또 기다리겠지 어지러운 말을 풀어놓은 채 담담하게 물어 끄트머리에 서서 눈 딱 감고 하는 마음 땅따먹기 빌려 입은 웃음 다 써버린 몽당연필 잊어버릴래 누군가의 시선을 지워버리고 기대하고 또 기다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