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free DG Maker 作曲 : free DG Maker 언제가 될지몰라
항상 오늘 같은 날을 준비해
언젠가 왔을거야
좀 빠르거나 조금 늦어도
너무 흔한 얘기라
그리 놀랄 것도 사실 없는데
덤덤하게 감추려 해도
사실 난 아픈걸요
나만 사랑한단 그 말을
우린 영원하단 그 말을
처음부터 믿지 않아
오늘이 덜 아플 수 있는가봐요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
내게 속삭이던 그 약속
행복해도 불안했던 이율
오늘에야 알았어요 난
누구하나 잘못없어도
누군가는 아파야 하는
흔적도 없이 멀리 사라질
흔하디 흔한 다 아는 얘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도
지금 아닌 다른 장소도
반전도 없이 결말이 같은
누구나 아는 또 이별 얘기
그땐 우리 좋았었는데
그땐 우리 좋았었는데
이젠 서로가 해줄 마지막은
남기지 말고 다 잊어줘요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에게 안불 묻는다면 괜찮아요
잘지내요 해야겠죠 난
어쩌면 예전부터 이미
알고 있던 일이잖아요
마음이 변하는게 꽤
당연하고 쉬운 일이죠
어쩔 수가 없는 걸
내게 미안할게 하나없어요
마지막이 나였다 해도
놀랄게 없는걸요
같이 보고 싶던 영화도
많이 찍고 싶던 사진도
이런저런 사정들로 못한게
다행일 수 있는가 봐요
보고 싶을거야 이 말도
많이 사랑해요 이 말도
어울리지 않게 되었네요
마음에만 가둬둘게요
누구하나 잘못없어도
누군가는 아파야 하는
흔적도 없이 멀리 사라질
흔하디 흔한 다 아는 얘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도
지금 아닌 다른 장소도
반전도 없이 결말이 같은
누구나 아는 또 이별 얘기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매달리고 애원하고 붙잡았을텐데
헤어질거란 걸 알았다면
헤어질거란 걸 알았다면
헤어질거란 걸 알았다면
잘해주고 아껴주고 다 해줬을텐데
누구하나 잘못없어도
누군가는 아파야 하는
흔적도 없이 멀리 사라질
흔하디 흔한 다 아는 얘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도
지금 아닌 다른 장소도
반전도 없이 결말이 같은
누구나 아는 또 이별 얘기
그땐 우리 좋았었는데
그땐 우리 좋았었는데
이젠 서로가 해줄 마지막은
남기지 말고 다 잊어줘요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에게 안불 묻는다면 괜찮아요
잘지내요 해야겠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