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수빈 끝이 없는 밤에는 왠지 모를 우울이 날 덮어버리고 슬픔 속에서 힘겨워하는 날 감싸 안아 줄 누군가에게 나는 아직 작고 어려요 생각이 많아요 혼자 아파해요 이런 나를 내가 감당하기도 너무 벅찬걸요 울다 웃다 한없이 작아질 날 당신은 또 감싸주겠죠 누군가의 기쁨이 되기엔 생각이 많아요 혼자 슬퍼해요 이런 나를 나도 몰랐다는게 너무 후회되요 그대 앞이면 그대만 알게 나는 아이가 되고 울다 웃다 한없이 작아진 날 그댄 끝이 없는 밤에는 왠지 모를 우울이 날 덮어버리고 슬픔 속에서 힘겨워하는 날 감싸 안아 줄 누군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