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메이져리거, 성현 作曲 : 메이져리거, 박치용 이별이란게 마음의 흉터같아서 쉽게 지워지지도 옅어지지도 않더라 네가 있던 그 자리엔 추억이 내려앉아 자꾸만 곁에 있는것처럼 맘이 착각해 참 사랑이란건 깨지 않는 꿈 같아 애써 다른 누굴 만나도 자꾸만 네가 보여 바람아 좀 더 세차게 불어 그 사람의 흔적 다 날려줄래 비라도 뿌려 흐르는 눈물 아무도 볼 수 없게 감춰줄래 참 사랑이란건 아픈 것 같아 그리움이 고이면 눈물이 되는가봐 자꾸만 눈 닿는 곳 모두가 그렁해져 참 이별이란건 낫지 않는 병 같아 하루 또 하루가 지나도 자꾸만 더 아파와 바람아 좀 더 세차게 불어 그 사람의 흔적 다 날려줄래 비라도 뿌려 흐르는 눈물 아무도 볼 수 없게 감춰줄래 넌 어디에 있니 혹시나 지금 내 맘과 같다면 돌아와줄순 없니 이제라도 바람아 좀 더 세차게 불어 내 맘 그녀에게 전해줄래 내 한숨이라도 한줌 바람되어 스러지는 내 맘 전할 수 있게 참 사랑이란건 아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