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빨간양말 스치는 바람처럼 한 자리에 계속 머물 수 없는 나에게 사랑이란 그런 거라 믿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 걸까 아닌 척 고갤 돌려도 다시 너를 생각해 내가 왜 이렇게 너에게 가려는 걸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언제부터인 걸까 너를 내 맘에 품고서 매일 너만 생각해 내가 왜 이렇게 너에게 가려는 걸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난 오늘도 너를 생각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해도 되는 걸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오늘도 너에게 가려고 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