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PUP 作曲 : PUP/Cash Note 어긋난 시간 돌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내 결심은 힘이 없어 이제 어떻게 해야돼 널 떠올리면 하루 온종일 울컥해 제발 돌아와 줘 기적아 내 곁에 어긋난 시간 돌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내 결심은 힘이 없어 이제 어떻게 해야돼 널 떠올리면 하루 온종일 울컥해 제발 돌아와줘 기적아 내 곁에 Wu Yeah 내가 너무 미안해 뭐 내가 너의 세상에 너무 함부로 껴들었던 것도 의미 없는 기싸움으로 널 후벼팠던 것도 모두 포장했어 사랑이란 단어로 난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일 년이 지난 지금도 널 모르는 것 같아 근데 내가 다 망친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떠난 넌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넌 왜 날 왜 이해 못한 채로 다시 여기에 머물게 만들지 좀 억울해 어딘지 모를 곳도 너와 함께면 가보고 싶어 난 물론 흔한 이 단어가 흔하지 않게 되는 순간이 바로 왔다고 흩날리는 시간들을 잡고 싶은 이유 그게 실은 너 하나라고 불완전한 날 꿈꾸게 하는 널 잡고 싶어 어긋난 시간 돌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내 결심은 힘이 없어 이제 어떻게 해야돼 널 떠올리면 하루 온종일 울컥해 제발 돌아와 줘 기적아 내 곁에 어긋난 시간 돌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내 결심은 힘이 없어 이제 어떻게 해야돼 널 떠올리면 하루 온종일 울컥해 제발 돌아와줘 기적아 내 곁에 너의 소식에 또 무너지네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지긋지긋해 계란을 깰 듯 말듯 uh 손에 꽉 쥐고서는 uh 자로 재듯 널 쟀었어 다 알아 넌 그럴만했고 이쯤 되니 이해되죠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은 아닐 거라는 것도 몸에 달라붙은 상처는 회복을 하긴 좀 버거웠을 것 또한 다 이해돼 못 잊어 너를 넌 이런 나를 기억은 할지 이제야 알지 내가 이기적이라 널 잃었단 것과 꼴에 존심은 꽉 차서 한마딜 못 뱉었던 것도 내가 미안해 내가 정말 미안해 다시 기회를 준다면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우릴 지켜 널 껴안고 세상도 껴안을 거라는 걸 알아줬음 해 제발 기적아 어긋난 시간 돌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내 결심은 힘이 없어 이제 어떻게 해야돼 널 떠올리면 하루 온종일 울컥해 제발 돌아와 줘 기적아 내 곁에 어긋난 시간 돌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내 결심은 힘이 없어 이제 어떻게 해야돼 널 떠올리면 하루 온종일 울컥해 제발 돌아와줘 기적아 내 곁에